달음산은 기장군의 중앙에 솟아있는 기장8경 가운데 제1경이 되는 명산이다.
기차여행의 멋을 즐길 수 있고 승용차로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휴식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해동용궁사 옆쪽의 바위의 대를 말한다. 바위에서 앞을 바라보면 동해 푸른바다가 지평선 너머로 거울처럼 펼쳐 있는 모습도 장관이다.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도 이러한 절경 때문이다.
정관읍 매학리 백운산에 병풍처럼 우뚝 솟은 거대한 바위, 즉 매바우를 소학대라 한다.
거문산과 옥녀봉 사이로 흐르는 계곡에 홍연이 있고 바로 위에 걸려 있는 폭포가 차성8경중의 하나인 홍연폭포이다.
등산 코스 및 가족단위 야외 나들이로 각광받고 있는 불광산은 장안사를 비롯한 인근 3개 사찰(장안사, 백련사, 척판암)의 뒷산이며 봄에는 철쭉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겨울에는 벌거숭이 나무숲이 보기 좋아 휴일이면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일광해수욕장은 부산에서 동해남부선(일광역 하차)을 이용하면 기차여행의 멋을 즐길 수 있고, 승용차로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휴식하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이다.
기장읍 연화리 마을 앞에 있는 작은 섬이다. 기장지역에서는 유일한 섬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널리 알려져 8경의 하나로 불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