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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절화국화 초기부터 집중 방제 필요 - 숙박시설 게시물 보기
시설 절화국화 초기부터 집중 방제 필요
작성일2021/09/10/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87

‘점박이응애 밀도’ 갈수록 증가


절화국화는 정식 직후부터 점박이응애가 발생해 밀도가 점차 증가하기 때문에 시설재배 초반부터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 따르면 태안·당진·예산 지역에서 점박이응애 약·성충 밀도를 조사한 결과 절화국화 이파리 1장 당 점박이응애는 7월 중순 0.7마리에서 8월 하순 1마리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점박이응애는 잎 뒷면에 붙어 즙액을 빨아 먹는다. 초기에는 잎 표면에 흰 반점이 나타나고, 심하면 잎 전체가 노란색으로 변하며 떨어진다.


시설재배 절화국화는 밀식하는 데다, 생육 중기 이후 50㎝ 이상 자란다. 점박이응애는 0.3∼0.5㎜ 크기로 눈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초기부터 점박이응애를 방제하지 못하고, 밀도가 증가하면 농약으로도 완전 방제가 어렵다.


화훼연구소 이영혜 연구사는“농약 비용 문제로 처음부터 방제하는 것이 부담될 수 있지만, 생육 중기까지 집중 방제하면 오히려 농약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완전 방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농업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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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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