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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2023.11.)_기장군 자체생산 해삼종자 6만미 마을어장 방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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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11/28/ 작성자 수산자원연구센터 조회수177 |
 다운로드보도자료(기장군2023년생산해삼종자방류).pdf (87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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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해삼 종자생산 연구 성공 - 올해 11월 기장 연안 6만미 방류, 건강한 연안생태계 유지 및 어가 소득 증대 기대 □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이하 ‘기장연구센터’)는 기장해역에 서식하는 해삼 어미를 확보하여 종자생산 연구 추진, 지난 11월 21~22일에 자체 생산 해삼종자 약 6만미를 기장군 마을어장 12개소에 방류하였다고 밝혔다. □ 기장연구센터는 지난 5월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연안 해역에 서식하는 해삼 어미 55kg를 확보하여 산란유도 및 채란, 유생 배양 등 단계를 거쳐, 6개월 동안 배양관리 후 방류에 적합한 어린해삼 약 1g 이상까지 성장시키는데 성공하였다. □ 해삼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하고, 과거 약재로 쓰여 바다인삼으로 불리운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해저의 유기물을 섭식하여 분해자 역할을 담당하는 유용한 종이다. 해조류 자원 보호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개선에 적합한 고가품종으로 연안 생태계 유지는 물론 지역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향후 기장연구센터는 지역 어업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기존 청해삼 종자 외 홍해삼 등 지역 내 신품종 연구를 통해 종다양성 확보 및 고부가가치 품종 생산 등 다양한 시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 기장연구센터 관계자는 “최근 해삼은 지역 어업인들의 수요가 많은 인기 품종으로 지속적인 종자생산 및 방류를 통해 기장 연안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와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담당부서수산자원연구센터
전화번호051-709-2401
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