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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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20.12.)-해조류 유래 생리활성 화합물질 탐색 협약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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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2/03/ 작성자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 조회수753 | |
다운로드201224기장군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_동아대항바이러스의약연구소_협약체결.hwp (22 kb) | |
- 해조류 등 수산자원 함유 유용 물질 탐색, 해양바이오 소재 확보 및 산업 기초자료 활용 - 수산자원 활용 영역을 식품산업이외 의생명과학분야로의 확대 활용 기반 마련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이하 ‘기장군연구센터’)는 23일 해양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동 산업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자 항바이러스 의약연구소와 ‘해조류 유래 생리활성 화합물질 탐색’ 협약을 체결했다. 항바이러스 의약연구소(소장 조종현교수)는 동아대학교 부설연구기관으로 2019년에 설립돼 12명의 연구진을 중심으로 바이러스 및 대사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해양과학기술원(kiost), 서울대학교, 한국화학연구소, 에스티팜(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brain korea 21+, brain busan 21+, 동아대 등과 국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미국 emory 대학교, 벨기에 catholique de louvain 대학교 등과 해외 네트워크를 형성해 활발히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수산자원 유래, 유용 생리활성 화합물질 확보 등에 관한 사항 ▲수산자원 활용, 항바이러스 등 의생명분야 연구 확대에 관한 사항 ▲연구시설 및 장비 이용과 활용 등에 관한 사항 ▲기타 협력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기장군연구센터와 항바이러스 의약연구소는 공동연구의 일환으로 우선적으로 기장연안에 서식하는 다양한 해조류를 채취, 성분 추출 후 생리활성 작용 등에 대한 연구를 추진키로 했으며, 향후 관련 연구개발(r&d) 등에 공동 참여할 계획이다. 해조류는 함유하고 있는 다양한 영양성분의 효능적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9년 바다의 슈퍼푸드로 불리우며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해양바이오 신소재로써 이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세계 처방의약품 시장규모는 2019년 약 8,440억달러(약1,012조)에서 2024년 1조 1,810억달러(약1,417조) 규모로 연평균 약 6.9%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바이오의약품은 2019~2024년간 연평균 8.5%의 고성장을 지속하여 2024년에는 의약품 시장규모의 32%를 차지해 약 3,880억달러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출처:수출입은행 2019 세계 바이오의약품 산업동향 및 전망) 기장군연구센터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해조류 등 수산자원이 함유하고 있는 유용 물질을 탐색 분리해 해양바이오 소재 확보와 해양관련 산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식용 또는 사료로 이용되고 있는 해조류의 활용 범위가 의생명과학분야로까지 확대 다양화됨으로써 해양수산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발전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장군연구센터 관계자는 “해양바이오산업은 미래신성장 동력산업이지만 아직 국내 해양바이오산업 여건은 미성숙한 단계이다. 양 기관의 협력으로 수산자원 유용 물질을 확보 활용할 시 해양바이오 산업의 발전은 물론 원료 확보의 공급적 측면에서 어업인들의 새로운 고소득원으로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담당부서수산자원연구센터
전화번호051-709-2411
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