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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쌀 ’ 미국 첫 수출
작성일2010/09/13/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256

농협쌀조합공동법인, 이달부터 매월 10t

충북 청원군의 대표 농산물인 〈청원생명쌀〉이 첫 미국 수출길에 올라 희소식이 되고 있다.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인동주)은 최근 충주에 소재한 수출업체 대하푸드(대표 임영숙)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매월 10t, 연간 120t의 〈청원생명쌀〉을 미국 뉴욕과 워싱턴, 캘리포니아지역 한인 교민 등을 대상으로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에 따라 6일 내수농협(조합장 민병천)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이종윤 청원군수와 변종윤 군의회 의장, 민병천 조합장, 대하푸드 관계자,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생명쌀〉 미국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수출가격은 2009년산 기준 20㎏들이 한포대당 4만원으로, 국내 판매단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청원군은 쌀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수출물량부터 물류비와 포장비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청원생명쌀〉은 엄격한 생산·품질관리와 정확한 원산지표시 등으로 5회에 걸쳐 ‘러브미’ 마크를 획득했고, 4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는 등 대한민국 대표 쌀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인동주 대표이사는 “국내 쌀 재고량이 많은데다 올해 추곡수매를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시점에서 〈청원생명쌀〉을 미국으로 수출하게 돼 농가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캐나다·유럽 등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물량도 늘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민신문> 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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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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