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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과수화상병 방제 준비 서두르세요
작성일2023/03/30/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19

- 배‧사과, 꽃 피는 시기 평년보다 2~9일 빨라져…예측정보시스템 활용 제때 방제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배‧사과 개화기가 평년보다 2~9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약제를 서둘러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과수 만개기 예측 프로그램’* 분석 결과, 배꽃이 만개하는 시기(나무의 꽃이 70% 핀 시기)는 남부지방은 4월 4일부터 9일, 중부지방은 4월 15일부터 23일 사이로 예상된다. 사과꽃 만개 시기는 4월 말부터 5월 초순 정도로 전망된다. 

 *만개기(꽃이 활짝 핀 시기)예측 프로그램: 겨울과 봄의 시간·일 단위 기온의 누적값을 이용해 꽃의 발육속도 모형 예측

 과수화상병의 원인인 세균은 미리 제거하지 않은 궤양* 등에서 잠복해 겨울을 보내다가 식물 체내 양분이 많아지는 봄철에 활동을 개시한다. 특히 개화기에 꽃, 잎, 새로 나온 줄기 등이 검게 타는 듯한 증상으로 발병을 확인할 수 있다. 

 *궤양: 병원균에 의해 나무줄기나 굵은 가지 일부분이 움푹 들어가 있거나 갈라져 있는 증상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배‧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 전 방제 1회, 개화기 2회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개화기 방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https://fireblight.org)의 경보 안내에 따라 약제를 살포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은 개화기의 강우, 온도, 습도 등을 고려하여 각 지역의 방제 적기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농촌진흥청과 시군농업기술센터는 방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적기 하루 전에 카카오톡(문자)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는 알림을 받은 후 48시간 안에 약제를 뿌리면 된다. 감염 위험 예측정보가 없는 경우에는 과수원 내 꽃이 50% 정도 피었을 때부터 5∼7일 간격으로 약제를 뿌리면 된다. 방제약제는 반드시 정량을 사용하며 다른 농약과 혼용해서는 안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지난해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방제한 결과를 분석해보니 꽃이 만개한 후 2회(5일과 15일 후) 약제를 살포했던 기존 방법보다 방제 효과가 76.5%에서 92.7%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체 약제선정심의회를 열어 각 지역에 적용할 방제약제를 선정하고, 농가에 공급했다. 아직 약제를 받지 못한 농가에서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연락하면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김지성 과장은 “동절기 궤양 제거에 이어 개화기 약제 방제는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한 최선책이므로 예측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제때 약제를 살포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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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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