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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방제, 과원 50% 개화 때 5~7일 간격 약제 살포 - 자료실 게시물 보기
과수화상병 방제, 과원 50% 개화 때 5~7일 간격 약제 살포
작성일2023/04/03/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40
과수화상병은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거나 식물체를 건강하게 키우면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 방제 방법은 겨울철에 궤양 및 의심주를 제거하는 등의 물리적 방제와 개화 전 및 개화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화학적 방제, 미생물제 또는 저항성 유도제 등을 살포하여 화상병균의 침입을 어렵게 하는 생물학적 방제가 있다.

올해 동절기 궤양 제거는 전국의 사과, 배 과원 6만 3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하여 궤양 제거가 완료되었고, 현재 사과, 배 의심주 제거를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개화기 약제 방제는 지역별 기상 상황에 따라 다른데, 보통 4월 상순에서 5월 상순까지 실시하는데, 올해는 과수 개화기가 평년보다 2일에서 최대 9일까지 빨라지는 것으로 예상되어 농가에서 특별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일반적으로 과수화상병균은 궤양 등에 잠복해 겨울을 보내다가 봄철 병원균이 활성화되면서 사과, 배 개화기에 화분매개곤충 등에 의해 꽃으로 옮겨져 발병하므로 개화기에 맞추어 제때 약제 방제를 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선문대학교와 에피넷(주)와 함께 개화기의 강우 및 온도, 습도 등을 고려하여 과수화상병 방제 적기를 알려주는 케이(K)-메리블라이트 예측 모형을 개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작년 36개 시·군, 360개소에 보급하기 시작하여 올해에는 72개 시·군, 760개소로 확대, 보급하고 있다. 기존 개화기 약제 방제는 꽃이 만개한 후 5일과 15일에 2회에 살포했으나 지난해 이 시스템을 활용해 방제한 결과, 기존 방법보다 방제 효과가 76.5%에서 92.7%로 약 16% 높아졌다.

올해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개선해 기상정보 활용지점을 지난해(전국 1,197개 지점)보다 대폭 늘어난 1,400개 지점으로 확대해 기상 예측치의 정밀도를 높였다. 또한, 지난해에는 당일 방제 적기를 알려줬으나, 올해에는 하루 전에 알리도록 개선해 더욱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이나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낸 방제 적기 알림 문자를 받으면, 24시간 안에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방제 적기를 하루 먼저 알림으로써 문자 수신 후 48시간 안에 약제를 뿌리면 된다.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문자를 받고 24시간 내 비가 오거나 다른 농작업 일정으로 제때 약제를 사용하지 못한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예측정보 시스템에서 위험경보가 발생하지 않아 방제 알림 문자가 오지 않았을 때는 과원 전체의 꽃이 대략 50% 핀 시기부터 5∼7일 간격으로 배부받은 약제를 살포하면 된다.

한편 전국 153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체 약제선정심의회를 통해 지역 내 방제할 약제를 선정하였고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및 지자체에서 파악한 농가 현황을 참고하여 우편 또는 교육 등을 통해 농가가 약제를 직접 받아 가게 했으며, 만일 아직까지 약제를 받지 못했다면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연락하면 받을 수 있다.

<농업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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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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