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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생육기엔 녹병, 잿빛곰팡이병, 응애류 등 방제 철저히
작성일2023/07/17/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66
들깨에 피해를 입히는 주요 병해충에는 녹병, 잿빛곰팡이병, 응애류, 애기노린재류, 거세미나방, 심식충, 잎말이나방 등이 있는데, 요즘처럼 비가 자주 내리고, 일조가 부족할 때, 줄기와 잎이 무성할 때 발병한다.

이 가운데 녹병은 생육 초기인 어린 모 때부터 발생한다. 병에 걸린 잎은 뒷면에 자색을 띤 황색 반점이 생기고 넓게 퍼지면서 잎이 찢어진다. 병의 발생이 심하면 생육 도중 잎이 일찍 떨어질 뿐만 아니라 잎의 품질도 나빠지므로 잎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재배에서는 치명적인 병이다. 종실 생산 재배에서도 병에 걸린 포기는 결실이 불량하여 수량이 감소될 뿐만 아니라 종실의 기름 함량도 낮고 품질이 저하된다.

특히 높은 습도에서, 즉 줄기와 잎이 무성하거나 여름철 비가 자주 내리고 일조가 부족할 때 발생하므로 재식거리를 넓게 하고, 측지 제거, 하우스 환기로 햇빛과 통풍이 잘되도록 하고 웃자람을 막아야 한다.

잿빛곰팡이병은 거의 모든 채소 작물에 발생되는데, 특히 노지보다 시설하우스 들깨에 많이 발생한다. 적당한 습도 조건하에서 분생포자가 발아해 잎 표면에 침입하여 갈색 수침상의 병반이 형성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잎 전체로 진전되며, 특히 신초 부위에 이병이 되면 신초가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분생포자가 형성된다. 어릴 때 너무 습하고 통풍이 되지 않을 때 발생하는데 환기를 잘해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응애가 생기면 잎 표면에 하얗게 작은 반점이 생기는데, 들깻잎의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치명적이다. 또한 잎의 탄소동화 능력을 감소시키며 생장 조절물질의 불균형을 초래하기도 한다. 시설하우스 및 노지 재배 모두 발생원을 제거하고, 발생 초기에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애긴노린재류는 유충과 성충이 들깨 종실을 흡즙해 피해를 준다. 피해를 받으면 종실수량이 줄고 종자 활력이 떨어져 발아율이 크게 감소한다. 8월 하순 잡초에서 들깨밭으로 이동하는데, 이 때가 들깨 생육중기이며, 이후 10월 중순 수확기까지 노린재 밀도가 증가한다. 밀도가 들깨 1주당 약 27마리 이상으로 늘어나면 방제를 하고, 들깨 포장 주변 잡초를 제거해야 한다.

거세미나방은 6월 중하순경 줄기가 연약한 생육 초기에 지표면 바로 아래에 있다가 이른 새벽에만 밖으로 나와서 줄기를 갉아 먹는데, 생장점 부위가 피해를 입게 되면 생육이 불가능하여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심식충은 7월 하순경 들깨의 생육이 왕성할 때 줄기 상단부의 생장점과 꽃이삭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어린 애벌레는 줄기 속으로 파고 들어가 심하면 들깨의 생장을 정지시킨다. 상태가 진전되면 줄기가 순집기한 것과 같은 모양으로 가해 부위의 줄기가 꺾이고 말라 더 이상 생장이 안 되어 수량 감소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잎말이나방은 7∼8월경에 들깨 생육이 왕성한 시기에 많이 발생하는 해충이다. 이 벌레는 들깻잎을 갉아 먹으며 잎을 말아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된다.

따라서 들깻잎을 채취하여 식용으로 하는 경우 문제가 되는 해충이므로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농업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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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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