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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시설하우스 난방비 절감 비법 - 자료실 게시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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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시설하우스 난방비 절감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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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1/28/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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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기 그을음 제거·축열 물주머니 설치
11월의 끝자락에 접어들며 기온이 뚝 떨어진 만큼 시설농가에서는 본격적인 겨울 대비에 나서야 할 때다. 농촌진흥청의 도움을 받아 겨울철 시설하우스의 난방비 절감 비법을 소개한다.
◆그을음 청소=온풍난방기는 사용기간이 길어질수록 내부 버너·열교환기 등에 그을음이 쌓인다. 그을음층이 두꺼워지면 열 이용효율이 떨어지는 만큼 소형 이동식 공기압축기(에어컴프레서) 등을 이용해 청소한다. 온풍난방기 운전을 정지한 뒤 버너와 연통을 제거해 버너·노즐을 청소하고, 연소실 내부·열교환기 및 배기가스 토출구의 그을음을 제거한다. 농진청에 따르면 청소 후 연소효율은 약 4%포인트 상승하며, 18%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
◆축열 물주머니·단열층 설치=낮 동안 태양열을 물에 축열시켰다가 밤에 방열시키는 축열 물주머니를 이용하면 보온에 도움이 된다. 축열 물주머니는 너비 30~45㎝, 두께 0.08~0.15㎜의 폴리에틸렌 튜브를 작물 사이에 설치하는 방법이다. 2~3℃의 기온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열층 설치도 도움이 된다. 특히 손쉽게 할 수 있는 측면단열층을 설치하면 외부 지온을 차단할 수 있다. 스티로폼이나 짚 등을 지하 50㎝ 정도 깊이로 하우스 주변에 묻으면 된다.
◆변온관리 중요=일사량에 따라 시설 온도관리에 변화를 주는 방법이다. 양분의 이동은 촉진하고 호흡량은 줄여 난방에너지를 절약하고, 작물의 생산성과 상품성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전희 농진청 채소과 박사는 “야간 온도를 일률적으로 관리하기보다 낮에 일사량이 많았다면 기준보다 약간 높은 온도로, 흐린 날이었다면 온도를 살짝 낮춰 관리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조언했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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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농업기술센터
전화번호051-709-5495
최종수정일2023-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