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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고품질 쌀 생산 위해 물관리 잘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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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4/06/23/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6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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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낸 직후 7~10일간 물 높이 5~7㎝ 적당 농촌진흥청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논 물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벼 재배 때 물관리만 잘해도 양분공급량 확대, 잡초발생 억제, 농약살포 효력증대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우선 모를 낸 직후부터 7~10일 동안 모 키의 절반에서 3분의 2 정도(5~7㎝)까지 물을 대주면 수분증산(작물체의 뿌리에서 흡수된 수분이 작물체의 표면에서 수증기로 배출되는 현상)이 억제되고 뿌리 활착이 촉진된다. 또 중기 제초제를 살포하는 분얼기 초기엔 논바닥이 노출되지 않도록 충분한 깊이로 물을 대주는 게 바람직하다. 이후엔 잡초 발생 정도를 감안해 물 깊이를 2~3㎝로 조절해야 한다. 중간 물떼기는 이삭 패기 전 40일에서 30일 사이에 해야 한다. 논바닥에 가벼운 실금이 갈 정도로 하면 되는데 배수가 좋은 사양토는 5~7일이 적당하다. 그렇지만 배수가 잘 안 되는 점질토 논은 7~10일 동안 비교적 강하게 금이 가도록 물떼기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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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