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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어 수확 시기 앞당기려면…토양온도 25℃이하로 관리, 일장시간 10시간 이상 지속
작성일2012/10/25/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561
 프리지어의 수확 시기를 앞당기려면 토양 온도를 25℃ 이하로 낮추고 일장(하루 중 빛을 받는 시간)은 10시간 이상 길게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꽃의 수요가 많은 2월 입학과 졸업시기에 맞춰 프리지어를 촉성 재배하기 위해서는 10월 중순까지는 구근을 아주심기하고 알뿌리는 저온성으로 토양 온도를 관리해야 한다. 이때 온도가 25℃ 이상이면 싹이 나오지 않고 꽃눈이 발달하지 않아 수확량이 떨어지므로 온도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특히 프리지어 알뿌리를 아주심은 후에 일장관리가 미흡하면 꽃눈 발달이 떨어져 기형화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주의한다.

 이와 관련, 도농기원은 시험 결과 토양 온도를 30℃로 처리했을 때 개화율이 40% 이하로 조사됐고, 기형화 발생률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토양 온도를 25℃이하로 처리했을 때는 92% 이상이 정상적으로 개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꽃눈이 생성된 이후 일장이 10시간 이상일 경우 90% 이상 정상 개화했지만, 일장이 8시간 이하일 경우 개화율이 80%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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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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