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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팽이버섯 나왔어요
작성일2012/10/25/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687
충북농기원, 향좋고 담백한 갈색 팽이버섯 개발…백색과 생산량 비슷·재배기간은 10일정도 짧아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은은한 향기에 쫄깃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지닌 갈색 팽이버섯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도농기원이 4년간의 연구 끝에개발한 갈색 팽이버섯은 재배기간이 47일 정도로 백색 팽이버섯에 비해 10일 정도 짧은 것이 특징이다.

 생산량은 병 재배 때 한병당 160g으로 백색 팽이버섯과 비슷하지만,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팽이버섯 <갈뫼>보다 8% 정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팽이버섯은 연갈색은 <금향>, 갈색은 <흑향>이란 이름으로 현재 품종보호 출원중에 있으며, 도내 2농가에서 봉지재배와 병재배 방법으로 실증시험중에 있어 조만간 일반 농가에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대부분의 백색 팽이버섯은 일본에서 도입한 것으로 연간 10억원 정도의 로열티를 지급하고 있다”며 “이번에 갈색 팽이버섯이 개발돼 이를 대체할 수 있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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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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