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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리 엿기름! 제품화를 위한 첫발 내딛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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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12/03/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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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웰빙 잡곡 `귀리‘를 이용해 엿기름을 만들고 여기에 강황을 첨가하여 색감과 맛이 뛰어난 식혜 제조방법을 개발해 관련업체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귀리 엿기름을 이용한 강황 식혜는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등 항산화물질이 기존 보리 엿기름을 이용한 시판 식혜에 비해 3～8배 높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제조기술은 특허등록이 완료되어 전용실시권을 정읍건강귀리에 이전하였다. 정읍건강귀리는 우선 귀리 엿기름을 생산하여 소포장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식혜는 추후 음료회사와 협의한 후 위탁 제조, 판매를 계획 중에 있다. 귀리는 전국 재배면적의 대부분인 300ha이상이 정읍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어 특화단지로 육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농림수산식품부 지정 향토산업육성 작목으로 선정되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품 개발 및 산업화가 이루어진다면 ‘정읍 귀리’ 고유 브랜드 개발도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농촌진흥일보] |
담당부서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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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