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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배 쉬운 식품소재용 ‘자주색 마’ 품종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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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12/03/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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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최근 재배가 쉬운 식품소재용 컬러 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컬러 마는 기존의 흰색에서 벗어나 선명한 자주색으로 식품소재 또는 가공제품 개발 때 부가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컬러 마는 길이가 25~30㎝로 짧아 삽이나 호미를 이용해서도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마가 길쭉한 모양이었던 데 반해 컬러 마는 고구마 모양의 타원형이어서 일반 토양에서도 상품성이 높은 정형마를 생산할 수 있다. 권중배 생물자원연구소 연구사는 “이번에 개발한 컬러 마는 줄기와 맞닿은 노두 부분도 굵기가 일정해 뿌리 전체를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농기원은 컬러 마 품종을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 보급할 예정이다.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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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