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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생산성 높이려면…일조량 따라 재식밀도·줄기배치 달라야
작성일2012/12/05/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799
파프리카를 재배할 때 외부 날씨에 따라 재식밀도와 줄기 배치를 달리하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는 최근 2년여의 시험재배 끝에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지역의 외부 기후 여건에 따라 적합한 재식밀도와 줄기배치 방법 등을 규명해냈다고 밝혔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11월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의 하루 평균 누적 일조량이 1,000J/㎠ 이하인 지역과 1,200J/㎠ 이상인 지역으로 구분해 겨울철 일조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은 ㎡당 3.4주를 심고 1주에 2줄기를 유인해 식물체 주변에 공기가 잘 통하도록 줄기를 두둑의 길이 방향으로 2열로 배치하면 수량이 21% 정도 늘어난다.

 반면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는 3월 이후 상대습도가 급격히 낮아져 열매 모양이 틀어지거나 열매가 잘 자라지 않으므로 ㎡당 4.1주로 관행(3.4주)보다 촘촘하게 심고 2줄기를 유인해 2열로 배치하면 작물생육에 유리해 25% 정도 수량을 높일 수 있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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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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