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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단감나무 가지치기 요령, 내년 발아전까지 혹한기 피해 실시 - 자료실 게시물 보기
겨울철 단감나무 가지치기 요령, 내년 발아전까지 혹한기 피해 실시
작성일2012/12/06/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2035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내년도 단감 품질 향상을 위해 겨울철 과원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단감나무의 겨울 가지치기(전정)는 잎이 떨어진 후부터 다음 해 싹이 나기 전까지 실시하는데, 나무가 언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혹한기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 가지치기를 할 때는 전체적으로 인접한 나무와 나무 사이에 공간이 있고, 통풍이나 채광상태가 양호하면 한나무씩 실시한다. 다만 인접한 나무의 가지 끝이 서로 겹칠 경우에는 가지치기를 하기 전에 나무를 솎아서 베어내거나 가지를 많이 잘라 나무의 세력을 약화시키는 작업을 먼저 실시해야 한다. 이때 큰 가지는 많이 남기고 뿌리 자름, 거름량 줄이기 등을 통해 나무의 세력을 안정시키면 이듬해 결실을 좋게 할 수 있다.

 가지치기를 할 때는 먼저 나무의 모양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생각한 다음 불필요한 큰 가지 및 갱신할 주지나 부주지를 잘라낸다. 이를 잘라낼 때는 주지와 부주지의 방향을 고려해 나쁜 방향의 것은 유인해 바로잡아야 한다. 연장할 가지는 끝부분을 자르되 끝눈의 방향이 연장시킬 방향을 향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오래되고 복잡해진 곁가지들은 솎음 가지치기를 하고 예비가지는 남기도록 한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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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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