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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보존화’ 일본 간다
작성일2012/11/09/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800
농진청, 장미 1만송이 수출

다양한 색상의 장미 보존화.
 생화 그대로의 모습을 오래도록 감상할 수 있는 ‘보존화’가 일본에 처음 수출된다.

 ‘보존화’란 생화로는 오래 감상할 수 없는 꽃을 탈수와 유연제 처리를 해 생화의 형태와 질감을 2년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든 꽃이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 생화가공 전문업체인 ‘나무트레이딩’과 함께 프랑스·일본에 이어 세계 세번째로 보존화 제작기술 국산화에 성공, 올해 대량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첫 수출을 추진하게 됐다.

 농진청에 따르면 경북 봉화군에 보존화 대량생산 기술을 이전, ‘봉화꽃내플라워영농조합’이 지난 8월 연간 20만송이의 보존화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완공했으며 지금까지 생산된 약 1만송이의 장미 보존화를 11월 중 일본에 수출할 계획이다. 보존화 생산시설과 원료용 꽃 수급에 문제가 없다면 현재 3,000억원 정도에 달하는 일본 보존화 시장의 30% 이상을 국산 보존화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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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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