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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바질’ 고체배지경 수경재배법 개발 - 자료실 게시물 보기
‘스위트바질’ 고체배지경 수경재배법 개발
작성일2012/11/19/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916
전북농기원, 펄라이트·코코피트 등 혼합…수확작업 쉽고 수량도 증가

펄라이트와 코코피트를 섞은 배지를 이용해 수경재배중인 ‘스위트바질’.
 전북도농업기술원 허브시험장은 가장 친근한 허브 가운데 하나인 <스위트바질> (이하 바질)에 대한 고체배지경 수경재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허브시험장은 품질이 좋은 바질을 연중 생산하기 위해 2년 전부터 펄라이트·코코피트 등 고체배지를 적절하게 혼합해 신선한 바질을 생산하는 수경재배 시험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를 통해 시험장은 일반 토양재배에 비해 수확 작업이 쉽고, 수량이 23% 많으며 신선도 및 향기 등 품질도 양호한 고체배지를 선발했다. 바질은 씨나 꺾꽂이로 번식하는데, 본잎이 4~6매 정도 나왔을 때 펄라이트와 코코피트를 각각 1대 1의 비율로 섞은 배지에 옮겨 심고 식물이 자라는 시기와 생육정도에 따라 1일 2~4회 점적호스를 통해 양액을 공급한다. 정식 후 20여일부터 꽃 피기 전의 새순을 수확하면 절단 부위 아래 마디 잎의 겨드랑이에서 새순이 돋아나므로 5~7일 간격으로 새순을 계속 수확할 수 있다.

 1년생 허브인 바질은 정유를 이용한 향수나 차·포프리·꽃다발 등에 많이 쓰이며, 요리로는 스파게티·샐러드·토마토요리·소스 등에 잘 어울린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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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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