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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연, 생강저장기술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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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10/15/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8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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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 지하에 위치한 1000여 개의 땅굴식 생강 저장고로 인해 매년 되풀이 되는 추락과 질식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식품연구원 안전유통연구단 김병삼 박사팀은 최근 연중 균일한 온도와 상대습도 등을 유지할 수 있는 ‘나노 중기형 증발식 가습시스템’을 이용해 생강의 적정 저장환경인 12℃, 상대습도 95%의 조건과 이산화탄소(6000ppm 유지) 및 유해가스 분해에 의한 초미세 환경제어기술을 조합해 생강저장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할 경우 부패감모 손실도 기존 30%에서 5% 이하(10개월 저장기준)로 떨어 뜨릴 수 있다. 생강은 다른 농작물과 달리 95% 이상의 고습도 환경조건에서 곰팡이 생육 등 부패가 억제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그러나 95% 이상 고습도 환경조건 조성을 위해 기존 저온창고와 가습기술을 적용할 경우 저장고와 생강 표면의 결로 발생과 고른 분포의 온습도 조성이 어려워 3개월 이상 지상 저장이 불가능했다. 연구팀은 나노 증기형 증발식 가습시스템에 대하여 2건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해외출원 1건도 완료했다. [농업인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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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