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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미 고품질 비결 ‘적기 수확’
작성일2012/10/05/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611
전북농기원 당부, 너무 늦으면 불완전립 발생 많아 … ‘신농흑찰’ 출수 후 50일 ‘녹원찰벼’ 35~37일 적당

품질 좋은 유색미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출수 시기 등을 고려해 적기 수확에 나서야 한다.
 품질 좋은 유색미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기 수확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흑미나 적미 등 유색미는 재배환경이나 이앙 및 수확시기 등에 따라 색에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빛깔이 우수한 고품질 유색미를 생산하려면 재배환경에 따라 수확 및 이앙시기 등을 설정해 주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전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평야지에서 재배하는 <신농흑찰>은 출수 후 50일에 수확하는 것이 60일에 비해 완전착색미 수량이 20.4% 높게 나타났다.

 또 <녹원찰벼>는 녹색 현미수량을 향상시키는 적정 수확시기가 출수 후 35~37일로 조사됐다. 유색미를 수확할 때는 출수시기 등을 고려해 적기 수확에 나서야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이앙시기도 빛깔을 좌우하는 주요인 중의 하나로, <신농흑찰>은 30일 모를 기준으로 중산간지의 경우 5월30일에 이앙한 것이 6월5일 이앙에 비해 완전착색미 비율이 높았으며, 평야지의 경우도 6월10~20일에 이앙한 것이 6월30일 이앙에 비해 완전착색미 수량이 10.2~10.6% 높았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요즘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어 유색미를 너무 늦게 심거나 수확하게 되면 불완전립 발생이 높아져 수량이 감소하므로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서는 이앙시기, 수확시기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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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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