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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시설재배지 염류, 양분으로 쓴다
작성일2011/12/16/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292

 

   농진청, 킬레이트제 활용기술 개발…비용 크게 절감 … 토양에 집적된 인산·칼슘 등 작물이 흡수하게 도와

 오이 시설재배 때 토양에 쌓인 염류를 다시 양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오이 시설재배지의 염류 집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집적된 염류를 작물의 양분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시설재배지 킬레이트제(DTPA) 활용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킬레이트제란 게의 집게발처럼 다른 양이온과 고리구조의 형태로 결합하는 물질로, 작물에 필요한 양분을 흡수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 준다.

 염류가 집적된 시설오이 재배지에 킬레이트제를 물에 희석해 토양에 관주하면 킬레이트제가 토양에 집적된 양분과 결합해 작물이 잘 흡수할 수 있도록 양분의 유효성과 이동성을 높여 준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킬레이트제 덕분에 토양에 집적된 인산·칼슘·마그네슘·미량원소 등의 성분을 작물이 잘 흡수해 생육이 왕성해지고, 작물의 질소 흡수량도 좋아진다는 것. 또 토양에 집적된 염류를 양분으로 활용함으로써 비료 투입량을 줄이고 양분이 농경지 밖으로 유출되는 위험성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개발한 방법은 염류 집적 정도가 EC(토양 전기전도도) 3.00dSm-1 이상이며 질소·인산·칼륨·칼슘 등 양분이 집적된 토양에 활용할 수 있다. 오이는 정식 30일 이후부터 킬레이트제를 0.001%로 희석해 1주일에 1회 정도 관주한다. 1㏊당 6.8㎏의 킬레이트제를 60t의 물에 0.01% 농도로 희석해 재배기간 동안 주 1회 관주하면 된다.

 농진청은 이 기술을 활용해 반촉성 시설오이를 재배한 결과 1㏊당 11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돼 무기질 비료만을 투입해 재배했을 때의 비용(약 300만원)보다 저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방법은 작물을 지속적으로 재배하며 염류 집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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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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