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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작물 적기 파종해야 효과 커
작성일2012/10/02/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580
헤어리베치 중북부 9월 하순·남부 10월 상순까지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와 녹비보리 등을 적기 파종해야 비료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휴경지에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와 녹비보리 등을 적기에 파종해야 충분한 녹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콩과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는 파종시기가 늦으면 발아가 지연되고 생육이 나빠 월동률이 떨어지므로 중·북부지역에는 9월 하순, 남부지역은 10월 상순까지 파종해야 충분한 비료효과를 거둘 수 있다.

벼가 심겨진 논에 파종할 경우 벼 수확 10일 전, 벼 수확 후 로터리 파종을 할 경우 10월 상순까지 파종을 마쳐야 한다. 일반적인 파종량은 10a당 6~9kg 정도인데 10월 이전에 파종하거나 남부 지역은 6kg으로 줄여 파종하고, 보리 등 맥류와 섞어서 파종할 때는 맥류 7kg과 헤어리베치 5kg을 섞어 파종해준다.

꽃과 녹비작물인 녹비보리는 벼 수확 후에 세조파기, 부분경운 파종기로 파종을 하고 중·북부지역은 9월 하순, 중부지역은 10월 상순, 남부지역은 10월 중순까지 완료하는데 파종량은 10a당 14kg이다.

[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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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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