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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흰잎마름병에 강한 벼 품종 ‘진백’, ‘신백’
작성일2012/10/04/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526
- 도정률과 완전미율 높아 고품질 쌀 생산 가능 -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충남 이남 평야지를 중심으로 해마다 상습적으로 발생해 벼의 수확량과 품질을 떨어뜨리는 벼흰잎마름병 신균계(K3a)에 강한 ‘진백’, ‘신백’을 병 발생 상습지 재배 전용 품종으로 추천했다.



2008년에 육성된 ‘진백’은 고품질 중만생종으로 쌀 외관이 우수하고 흰잎마름병에 강하다. 2010년에 육성된 ‘신백’은 고품질 중생종이며 복합내병성 품종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벼흰잎마름병이 해마다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전북 부안에서의 실험 결과, ‘진백’과 ‘신백’은 병에 약한 ‘남평’보다 26∼35 %의 높은 수확량을 보였다. 또한 도정률과 완전미율도 높았으며 쌀외관도 깨끗해 고품질의 쌀 생산이 가능하다.



‘진백’ 종자는 현재 보급중에 있으며 ‘신백’ 종자는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 신문식 박사는 “벼흰잎마름병은 약제방제 효과가 낮으므로 해마다 병이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저항성 품종을 심어야 안정적인 수량을 얻을 수 있고 쌀 품질과 밥맛도 유지돼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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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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