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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신품종 ‘청당’ 생과로 적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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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07/01/ 작성자농*터 조회수2107 |
루테인 등 1차 대사 산물 많고 당도 높아 충남도농업기술원 청양구기자시험장에서 2009년 개발한 구기자 신품종 <청당>은 생과로 이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청양구기자시험장에 따르면 충남대 박상언 교수팀과 함께 구기자 품종별 1차 대사 산물을 분석한 결과 <청당>은 다른 품종에 비해 ‘루테인’과 ‘제아잔틴’ 등의 함량이 월등히 높았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자외선이 눈에 직접 흡수되는 걸 막는 물질로, 눈을 밝게 하고 젊음을 유지해 주는 효능이 있다. <청당>은 항산화제로서 지용성 비타민E의 중요 성분인 ‘토코페롤’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식물스테롤’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수량성도 다른 품종보다 13% 많고, 당도도 16.4브릭스(Brix) 정도로 기존 품종 12.9브릭스보다 3.5브릭스 높다. 이에 따라 <청당>은 앞으로 생과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여 재배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청양구기자시험장 주정일 박사는 “생과로 이용할 때에는 <청당>처럼 당도가 높고 1차 대사 산물이 많은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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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