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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수확 후 바로 쌓지 마세요 - 자료실 게시물 보기
고구마 수확 후 바로 쌓지 마세요
작성일2012/09/27/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835
바람 잘 통하는 곳에서 3~4일 예비 저장해야, 껍질에 난 상처 아물어
 고구마를 썩지 않게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수확 후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고구마는 종순을 심고 난 후 120일 정도면 수확이 가능한데, 수확 후에는 켜켜이 쌓아 두지 말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3~4일 정도 예비 저장하는 게 좋다. 그래야 고구마에서 발생하는 열이 떨어지고, 물기가 마르면서 고구마 껍질에 난 상처가 아물게 된다. 이때 예비 저장과 아물이 처리를 소홀히 하면 저장중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 고구마에 난 상처가 썩기 쉬우며, 싹이 나기도 한다. 고구마 저장 땐 12~14℃의 온도에 90%의 습도로 맞춰 주는 것이 가장 좋다. 이때 온도가 10℃ 이하로 내려가면 냉해가 발생해 부패하기 쉽고, 겉면의 광택도 없어진다.

 저장은 공기가 잘 통하는 플라스틱 상자에 하는 게 가장 좋다. 이때 상자를 줄지어 쌓은 뒤 일정한 간격으로 사이를 벌려주면 공기가 골고루 퍼지며 저장고 구석구석까지 온도와 습도가 일정하게 유지된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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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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