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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류·두부 가공용 콩 신품종 ‘참올’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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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10/02/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5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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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두부 가공용 콩 신품종 ‘참올’개발 가공 적성이 우수하고 병해충에 강해 수량성이 높은 특성을 보이는 장류·두부용 콩 신품종 ‘참올’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참올은 파종 후 약 100일 만에 수확이 가능한 올콩으로, 일반 콩에 비해 성숙 기간이 짧아 동계 작물과 안정적으로 2모작 할 수 있다. ‘참올’은 수량이 20% 이상 낮고 종실의 품위가 떨어지는 기존의 올콩과 달리, 9월 하순에 수확이 가능하면서 일반 콩 품종의 수량에 버금가는 수량을 자랑한다. 또한 콩알이 굵고 종피의 색택이 우수한 외관 품질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6월 말과 7월 초의 장마로 인해 파종 시기를 놓쳐 파종이 늦어질 경우 7월 20일경에 파종해도 10월 중순이면 수확이 가능하며 수확량도 1000㎡당 200kg 이상을 기대할 수 있어 만파 적응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참올’은 올해 시범재배와 증식을 거쳐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될 계획이다. [농어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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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