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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용 고추 “이거 볼만하네”
작성일2012/09/12/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638
원예특작과학원, ‘하누리’ ‘톡톡’2개 품종 선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최근 가정 재배 및 꽃꽂이 소재용으로 적합한 관상용 고추 품종을 육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한 품종은 <하누리>와 <톡톡>으로, 이 가운데 <하누리>는 무게 0.2g, 길이 1㎝ 정도의 작은 과실이 위를 향해 촘촘히 열리는 게 특징이다. 열매가 다 익기 전에는보라색을, 다 익은 뒤에는 빨간색을 띠어 동시에 두가지 색깔의 과실을 볼 수 있어 관상용으로 적합하다. 또 <톡톡>은 끝이 뾰족한 물방울 모양의 과실이 달림에 따라 물방울이 ‘톡톡’ 떨어지는 소리에 착안해 이름 붙여졌다. 열매가 다 익기 전 색깔은 연황색이지만, 다 익은 뒤에는 빨간색으로 변해 <하누리>와 마찬가지로 두가지 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품종이다.

 원예특작과학원은 이번에 선발한 고추 품종들을 시험재배 등을 거쳐 2014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양은영 원예특작과학원 연구사는 “이번에 선발한 관상용 고추 품종은 화분에 심어서 가꾸는 것뿐만 아니라 화단 조성용이나 꽃꽂이 소재로도 활용이 가능해 장식용 채소 시장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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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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