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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돌배’의 재발견…특화작목으로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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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09/17/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5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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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림개발원, 기능성·크기 우수한 개체 3종 선발 기관지 질환 치료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산돌배’가 특화작목으로 재배될 전망이다.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원장 김준해) 임업연구실은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 특용수연구팀과 함께 기능성과 크기 면에서 우수한 강원지역 산돌배 우수개체를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한 산돌배는 <인제2호> <평창1호> <정선5호>로 열매 무게가 일반 산돌배보다 2배 이상 무겁고 당도가 높아 상품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산돌배는 개량되지 않은 배나무 원종으로, 열매가 작고 생과일로 먹기에는 맛이 떨어져 주로 약용이나 과일주용으로 이용돼 왔다. 그러나 최근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기능성식품과 의약품용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은 선발한 산돌배를 지역적응성 및 안정성 검정을 거쳐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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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