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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병해충 방제 · 배수로 정비 만전을
작성일2012/08/10/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457
콩, 병해충 방제 · 배수로 정비 만전을



올해 8~9월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집중 강우와 무더운 날씨가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콩의 병해충 방제와 배수로 정비에 만전을 기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콩은 8월의 평균온도가 25℃이상이 되고 강우일수가 많아 일조량이 부족하면 꼬투리가 줄어들고 콩알이 작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꽃이 피는 개화기 이후와 꼬투리가 형성돼 알이 차기 시작하는 시기에 노린재 피해를 입게 되면 콩의 품질과 수량이 크게 낮아진다.

따라서 8월 상순부터 콩알이 성숙하는 8월 하순사이에 혼합 가능한 살충제와 살균제를 이용해 15일 간격으로 2회 정도 뿌려야 노린재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농진청은 밝혔다.

살균제로는 베노람수화제, 살충제는 아조포유제, 파프유제, 메프수화제, 리바이짓드 등이 있다.

콩알이 차는 8월 하순경에는 집중강우와 강풍에 대비, 물 빠짐이 잘되도록 배수로를 다시 정비해준다. 웃자라고 무성한 콩은 햇볕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순지르기를 해주고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목을 세워줘야 한다.

김완석 농진청 기술지원과 과장은 “특히 올 여름철 기상상황에 따라 밭농사의 성패는 앞으로 병해충 방제와 쓰러짐 방지에 달려 있다”고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농수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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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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