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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밀 대체 ´금강밀´뜬다
작성일2012/08/10/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566
수입밀 대체 ´금강밀´뜬다



-농진청, 밀가루 양 많아 호두과자 · 제빵용에 적합

현재 호두과자의 원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수입밀을 대체할 국내산 품종 백(白)립계 ‘금강밀’의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두과자는 현재 연간 1500톤의 밀을 소비하는 시장이지만 재료로 사용되는 밀가루의 대부분은 수입밀이 사용되고 있으며 국산밀은 약 13%(약200톤)정도만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수입밀을 대체할 국내산 품종으로 밀가루 양이 많고 제빵용으로 적합한 ‘금강밀’을 추천했다.

농진청이 금강밀로 만든 호두과자와 수입밀로 만든 호두과자의 품질 특성을 비교분석한 결과, 금강밀로 만든 호두과자의 색도는 60.3으로 수입밀로 만든 호두과자 51.9보다 밝았으며, 외피 탄력은 금강밀이 389g, 수입밀 401g으로 비슷한 품질 특성을 보였다.

소비자 식미평가단으로 참석한 하미정 씨는 “금강밀로 만든 호두과자는 외관상으로도 수이밀보다 색이 밝아 깨끗해 보이고 식감도 부드러우며 달지 않고 담백해 남녀노소 간식으로 즐겨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호도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농진청은 국산밀 소비 확대를 위해 지역특산품에 알맞은 품종을 육성하고 생산단지를 조성해 생산부터 가공·제품에 까지 일관 종합기술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농수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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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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