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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열로 양파 노균병 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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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08/13/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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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태양열 소독법 개발 농촌진흥청은 일반 약제로 방제하기 어려운 겨울작물의 연작병해충 방제를 98%이상 방제할 수 있는 태양열 소독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태양열을 이용한 토양소독은 참외나 수박 등 과채류의 재배지인 시설하우스에서 비닐 멀칭이나 2중 터널 설치 등으로 토양온도를 60℃까지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연작병해충 방제에 주로 이용됐으나 노지작물은 토양온도를 높이기 어려워 사용되지 않고 있다. 농진청에서 개발한 양파의 노균병 방제 기술은 양파 묘상설치 예정지에 석회질소를 10a당 50kg 고루 뿌린 다음 트랙터로 흙과 잘 섞어주고 약 1개월 정도 비닐을 덮어 지온을 45℃까지 끌어올려 토양을 소독하는 방법이다. 노지작물에서 태양열을 이용한 토양소독방법은 온도와 토양수분이 중요하다. 온도는 기온이 높은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에 해야 소독이 효과적이며, 적당한 토양수분은 토양소독제와 반응해 멸균가스와 고온의 증열이 동시에 발생해 병해충을 사멸시킬 수 있으므로 수분이 부족할 때는 스프링클러로 수분을 보충해 줘야 효과적이다. [농수축산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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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