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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지형 마늘 무병종구 보급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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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08/13/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5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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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형 마늘의 무병종구 보급이 확대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난지형 마늘은 국내 마늘 생산량의 60%를 점유하는데 종구의 30% 이상 무병종구로 대체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마늘의 무병 생장점 종구 분양과 연계한 것인데 2011년산 마늘 생장점 종구로 시범재배에 참여한 전북 부안 등 10개 가운데 9개 지역의 경우 생육과 수량이 좋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품질 마늘생산이 가능하고 주위 농가에서도 생장점 종구 분양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산 마늘 생장점 종구는 ‘주아재배 활성화’를 목표로 시범재배 지역을 지난해 10개에서 올해 제주를 포함한 14개소로 확대, 지역적응성을 검토한다. 무병종구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시범재배가 완료되는 내년에 주산단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량 종구를 분양받을 수 있다. 올해 시범재배 특징은 ‘생장점 종구의 주아재배 활성화’로 그동안 시범재배를 실시한 5개 농업기술센터를 선정, ‘남도마늘 생장점 종구 생력재배기술 개발 및 주산지 실증재배’라는 연구 과제를 3년 동안 실시한다. 또한 주아를 이용한 인편 증식률을 기존 6~8배에서 20~30배까지 확대해 보급종 대량생산 체계를 만들고 주아재배를 통한 생장점 종구의 우수 특성을 장시간 유지하는 것도 특징이다. 최인후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연구관은 “생장점 씨마늘은 관행에 비해 30% 이상 증수되나 밀식이나 비료과다로 후기에 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4월 하순~5월 상순경 강풍을 동반한 비로 병 발생이 우려될 때 무름병 약제 등으로 방제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어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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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