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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강우… 세균벼알마름병 주의보 - 자료실 게시물 보기
고온·강우… 세균벼알마름병 주의보
작성일2012/08/01/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401
전문 약제로 예방해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벼 이삭 필 시기(출수기)인 8월 중순 지속적 강우와 고온이 예상돼 전국적으로 세균벼알마름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 간척지농업과는 7일 이상 지속적 강우와 27℃ 이상 평균 기온이 지속될 때 병 발생이 특히 많으므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이삭 필 때 강우가 적었던 2009년에는 651ha에서 발생했으나 7일 이상 지속적 강우와 27℃ 이상 고온이 지속된 2010년에는 전년보다 약 45배 증가한 2만9256ha로 피해가 컸다.

세균벼알마름병은 발병 후 방제가 어려우므로 병 발생 전 방제 약제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방제약을 살포할 때는 트리사이클라졸이나 카프로파미드 등의 전문 약제를 이용하고 약제혼용 시 농수로 물은 벼 흰잎마름병균 등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깨끗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 노태환 박사는 “세균벼알마름병 방제를 위해서는 이삭이 필 때 기상 상황을 잘 파악해 병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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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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