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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시드프로젝트 추진 본격화
작성일2012/08/03/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544
농식품부, 연말까지 20개 품목별 연구내용 마련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수출용 종자를 개발하기 위한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골든시드 프로젝트 품목별 기획과제를 선정하고 올 연말까지 20개 품목(농산물 13개·축산물 2개·버섯 1개·수산물 4개)에 대한 연차별·단계별 종자개발 목표와 연구내용 마련에 착수했다.

 골든시드 프로젝트의 20개 품목에 대한 종자개발 목표 및 수출전략에 따르면 세계시장 개척분야의 10개 품목 가운데 벼는 세계 수출 및 개도국 원조용 다수성 벼 품종개발과 2020년 1,00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잡았다. 옥수수는 수출 대상 지역별 고수량·고영양·내재해성 곡식 및 사일리지용 옥수수 교잡종 개발과 수출용 단옥수수 교잡종 품종 개발로 정했다.

 감자는 무병 우량 씨감자 대량 생산으로 세계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며 다양한 기후 적응과 수출용 감자 품종을 개발하고 배추는 수출지역에 맞는 기능성 및 복합내병성 신품종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또 채소종자시장에서 세계 3위 규모를 차지하는 고추의 경우 수출용 품종 육성 및 시스템 구축을, 파프리카는 내수용 품종 및 수출용 고품질 1대 잡종 품종 개발을 목표로 삼았다. 이외에도 무는 목표지역에 맞춘 품종 개발을, 수박은 씨없는 수박·소형 수박·대목용 품종 개발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9개 품목으로 정한 품종보호종자 부문의 토마토는 종자 국산화 및 외국 종자 대체를, 양파와 양배추는 수입 대체는 물론 수출 가능한 우수 양파 종자 개발을 목표로 잡았다. 모든 국내 재배 품종이 일본산인 감귤은 우수 품종 개발을 추진하며 종구 수입 의존도가 50%를 넘는 백합도 품종 육성과 무병 종구 대량 생산을 통한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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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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