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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키다리병, 잎집무늬마름병 약제로 방제 가능
작성일2012/07/27/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435
출수기 전에 끝내야
 “벼 키다리병, 출수기 전에 방제하세요!”

 농촌진흥청은 벼 출수기를 맞아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서는 출수기 전 방제가 중요하다며 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벼 키다리병은 올해 본논에서 병해관리만 잘하면 내년에 약 50% 정도의 방제 효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본논 방제활동을 철저히 해야 한다.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벼 키다리병은 최근에는 못자리에서뿐 아니라 본논에서도 발생해 피해를 주고 있다.

 다행히 작년까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본답발병주율 11%)를 보였던 벼 키다리병은 올해는 종자 소독을 충실히 한 결과, 발병률이 4.1%로 작년에 비해 5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벼 키다리병은 본논에서 일단 병이 발생하면 회복이 어렵지만, 볍씨 소독을 철저히 하고 모판 표준 파종량(130g/상자) 등 표준재배법을 준수해 기본 약제 방제를 철저히 하면 본논에서 50%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벼 키다리병을 방제하기 위한 전용 약제는 아직 없지만, 잎집무늬마름병 전문방제 약제로 벼 키다리병균 포자 농도를 줄일 수 있어 키다리병뿐만 아니라 잎집무늬마름병도 함께 방제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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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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