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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강원지역 고랭지 감자 역병 예보 발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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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06/26/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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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랭지 지역에 감자 역병 발생 예보가 발령됐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강원도 고랭지 지역에 2주 이상 안개가 끼면서 습도가 높아진 데다 10℃ 안팎의 저온이 유지돼 3주 안에 역병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감자 역병은 서늘한 온도(10~24℃)와 다습(상대습도 90% 이상)한 조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진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는 이에 따라 해당지역 농가와 씨감자 생산기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전국으로 공급될 씨감자를 주로 재배하는 강릉시 왕산면, 평창군 대관령면, 홍천군 내면 일대의 농가는 예방과 방제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들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는 <수미>감자는 역병에 약하므로 방제시기를 놓치면 큰 피해가 우려된다. 따라서 흙을 충분히 덮어 덩이줄기(괴경)가 드러나지 않도록 하고 지속적인 비 예보가 있을 경우 지상부가 살아 있을 때 약제를 뿌려 방제해야 한다. [농민신문] |
담당부서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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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