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
콘텐츠시작
여름철 재배 적합 느타리버섯 ‘곤지5호’ 개발 - 자료실 게시물 보기
여름철 재배 적합 느타리버섯 ‘곤지5호’ 개발
작성일2012/06/26/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441
경기농기원 ‘곤지5호’…세균성 갈반병에 강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여름철에 재배하기 적합하고 세균성 병에도 강한 신품종 느타리버섯 <곤지5호>를 개발했다.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일반 느타리버섯은 생육 최적온도가 14~16℃인 데 반해 이번에 개발한 <곤지5호>는 16~22℃이고,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세균성 갈반병에도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 높은 온도에서 기존 품종보다 갓 색이 진한 회색을 나타내고 갓이 두꺼우며 탄력이 있어 부서짐이 적은 편이다. 아울러 버섯대도 조직이 치밀해 여름에 재배하면 기존 품종보다 수량이 많고 고품질의 버섯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이 도농업기술원측의 설명이다.

도농업기술원은 이 신품종이 농가에 보급되면 여름철 고품질 버섯의 안정적인 생산은 물론, 농가당 연간 200만원가량의 냉방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종인 도농업기술원 연구사는 “<곤지5호>에 대한 품종보호 출원 절차 등을 거쳐 내년부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민신문]
목록

담당부서농업기술센터   

전화번호051-709-5495

최종수정일2023-09-15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입력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