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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접목선인장 대목 품종 6개 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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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06/26/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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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가홍’ ‘황조’ 등 모양 안정성에서 적합 대형 접목선인장 대목에 적합한 품종과 재배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대형 접목선인장을 수출 주력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형 접목선인장 대목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 이에 맞는 새로운 재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대형 접목선인장은 수명이 기존 접목선인장보다 2~3배로 긴 데다 크기가 커서 실내외 조경용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기존의 접목선인장에 비해 노동력이 적게 들어가는 장점이 있어 농가 소득작목으로 각광받아 왔지만, 기존 선인장 품종을 접목시켜 활용하기 때문에 모양이 일정치 않고, 생산기간이 1년6개월 이상으로 길어 확대 생산에 걸림돌이 돼 왔다. 농진청은 이에 따라 대형 접목선인장 대목에 적합한 품종 선발시험을 실시한 결과, <가홍> <황조> <황성> <황주> <수연> <갈모> 등 6개 품종이 모양의 안정성 측면에서 가장 적합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접목클립을 개선해 자식(자구) 접목이 아닌 크기가 큰 어미(모구) 접목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클립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생산기간을 대략 1년 정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박필만 농진청 화훼과 연구사는 “앞으로 접목선인장 수출 확대를 위해 수입국의 요구를 반영한 품종과 재배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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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