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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신백·수려진미 벼, 흰잎마름병에 저항성 뛰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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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3/15/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408 |
농촌진흥청은 벼 흰잎마름병 발병 상습지에 저항성 품종으로 <수안벼> <수려진미> <신백벼>를 추천했다. 벼 흰잎마름병은 한번 발병하면 치료가 어려운데 충남 이남 평야지를 중심으로 매년 상습적으로 발생한다. 2003년 이후 매년 1만㏊ 이상의 논에서 발생하며, 2011년에는 피해면적이 1만8,525㏊로 평년보다 28%나 많았다. 농진청은 <수안벼>는 직파 적응성 품종, <수려진미>는 밥쌀용 품종, <신백벼>는 복합내병성 품종으로 육성했다. 이 품종들은 벼 흰잎마름병에 감염돼도 60일이 지난 후에도 병의 확산이 반경 1m 이하일 정도로 저항성이 뛰어나다. 노태환 농진청 간척지농업과 연구사는 “벼 흰잎마름병 발병 상습지라면 안전한 벼농사를 위해 반드시 저항성 품종을 재배해야 한다”며 “이들 품종은 분석 결과 농약 절감 등의 영향으로 10a(300평)당 약 30만원 정도 소득 증가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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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