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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버섯 ‘맞춤형 보급시스템’ 구축 - 자료실 게시물 보기
고품질 버섯 ‘맞춤형 보급시스템’ 구축
작성일2012/03/14/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247

농진청, 농기센터에 품종별 자료 배부 후 신청받아

농촌진흥청은 고품질 버섯으로 개발한 품종을 농가에 더욱 빠르게 보급할 수 있는
‘맞춤형 보급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구축하기 시작한 이 시스템은 농진청이 버섯 품종 목록과 설명자료를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부하고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토대로 자체시범사업과
연계해 품종을 신청한다. 농진청은 농업기술센터가 신청한 종균을 종균배양소에 배양을
위탁하고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또한 종균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팽이·새송이 병 재배농가에는 접종원을 분양하고, 종균 제조가 힘든
느타리 균상 재배농가에는 종균배양소에 의뢰하면 종균으로 공급하는 ‘생산자 맞춤형 보급시스템’을 확립했다.

농진청은 이 같은 보급사업을 꾸준히 한 결과, 2009년 30%이던 국산 품종 보급률이 2011년에는 40.2%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개발된 느타리 <만추리> <팽이> <우리NO.1>을 집중적으로 보급, 재배 자동화와
노동력 절감을 통해 생산단가를 낮춤으로써 재배농가의 선투자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서장선 농진청 버섯과장은 “버섯 품종 보급시스템으로 우수한 국산 품종을 육성, 조기에 공급하고
로열티 부담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버섯 재배농가들로부터 검증받고 인정받는 시스템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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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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