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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높은 하우스’ 재배, 양액조정 1주일 간격으로
작성일2012/03/14/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308
농촌진흥청이 보급중인 높은 하우스(고측고하우스)의 토마토 재배 때 수경재배 양액은 1주일
간격으로 조정하면 수량이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하우스는 농진청 시설원예시험장이 2010년에 기존 하우스보다 처마 높이를 1.5m 높인 4.5m
높이로 개발한 토마토 재배 전용 하우스다.

높은 하우스에서 1주일 간격으로 양액을 조정하면 산도(pH)는 5.2, 토양 전기전도도(EC)는
4.2dS/m를 나타내 2주일 간격으로 저장하는 것보다 토마토의 생육에 좋은 조건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토마토를 1주일 간격으로 양액을 조정하면 10a(300평)당 수량이 20.1t으로,
2주일 간격으로 조정한 16.8t보다 19%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이다.

농진청이 개발한 높은 하우스는 용마루 부분에 환기창을 내어 환기가 잘되고, 과실의 착과 부위가
높아 허리를 굽히지 않고 작업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과실이 땅에 끌리지 않아 낮은 하우스에
비해 상품성도 9% 정도 높았다는 것.

이응호 농진청 시설원예시험장 연구관은 “하우스 높이가 높으면 낮은 하우스보다 증산작용이
활발해져 수분 흡수량이 많아 토마토가 잘 자라지만 배지의 양액 농도는 더 빨리 높아진다”며
“높은 하우스에서 수경재배할 때는 양액 조정을 1주일 간격으로 하는 게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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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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