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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품종 같아도 재배지따라 맛·수량 차이 - 자료실 게시물 보기
고구마, 품종 같아도 재배지따라 맛·수량 차이
작성일2012/02/23/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450

같은 품종의 고구마라도 토양환경·재배방법 등에 따라 수량, 모양, 맛 등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육성한 22개 고구마 품종들을 2010년부터 2년간 충북 청원 등 6개 지역에서 재배한 후 지역별로 수량, 당도, 상품성이 우수한 품종을 선정했다<표 참조>.

 농진청은 충북에서 재배한 <연황미>가 10a(300평)당 수량 2,372㎏, 당도(찐고구마 기준) 30.3브릭스(Brix)로 우수했다고 설명했다. 수량 면에서는 <고건미>가 충남과 전북, 전남에서 10a당 각각 3,119㎏, 3,348㎏, 3,183㎏으로 가장 많았다. <대유미>는 전남에서 재배한 것이 수량 2,268㎏, 전분가 31.6%로 높게 나타났다. <진홍미>는 경남에서 재배한 고구마의 수량이 3,453㎏으로 가장 많고 당도도 높았다. 이형운 농진청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연구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고구마 품종을 재배하면 지역특산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가시키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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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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