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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민원, 볍씨 발아·육묘불량이 최다
작성일2012/02/23/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350

벼농사의 육묘 관련 민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난해는 볍씨 발아와 육묘불량 피해가 많았다.

 농촌진흥청은 피해 원인을 전년도 등숙기 기상환경의 불량으로 인한 종자 활력 저하, 파종기의 저온, 육묘자재 특성에 따른 관리 부주의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분석하고 벼농사 시작단계에서 재배지역과 용도에 맞는 고품질 품종을 선택하고 확보한 종자는 반드시 종자 고르기를 해 충실한 종자를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신품종을 재배할 때는 시·군농업기술센터나 전문가와 상의하고 특수미나 가공용 초다수 품종은 계약재배를 하거나 사전에 소비처를 확보해 적정량을 생산하는 것이 필요하다. 종자는 가능하면 정부 보급종을 사용한다.

 반드시 충실한 종자를 선별하고 메벼는 1.13, 찰벼는 1.04의 소금물 비중에서 종자 고르기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준비한 종자는 파종 적기에 소독하고 침종한 후 파종해야 한다.

보급종을 사용하면 종자 침종시 종자 10㎏당 물의 양은 20ℓ를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 침종시에는 싹이 1~2㎜ 틀 때까지 매일 물을 갈아 준다.

 종자 소독과 침종은 평균온도가 15℃ 이상 되면 실시하는 게 좋다.

 손지영 농진청 답작과 연구사는 “건전한 육묘를 위해서는 반드시 충실한 종자를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볍씨 발아와 육묘시기에 평년보다 기온이 낮은 경우에는 온도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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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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