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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잡곡농사 병충해 줄이려면 건전한 종자 선택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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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11/07/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244 |
농촌진흥청은 내년 잡곡농사에서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줄이려면 건전한 종자를 선택해 잘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잡곡농사에서 종자를 통해 발생하는 수수 이삭곰팡이병, 기장 세균성줄무늬병, 조 깜부기병, 조 도열병 등의 피해를 막으려면 이들 병해충의 피해가 없었던 포장에서 수확한 종자를 선택해야 한다. 병원균에 감염된 종자는 사람의 눈으로 확인이 어려워 아예 병 발생이 많았던 포장의 종자는 쓰지 않도록 한다. 수확한 종자 가운데서는 충실하게 잘 여문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병원균에 감염 피해를 본 종자는 충실히 여물지 못하기 때문에 종자의 정선과정을 통해 선별하면 건전한 종자를 얻을 수 있다. 선별된 종자는 통풍이 잘 되고 습하지 않은 저장고에 보관한다. 병원균을 옮길 수 있는 쥐 등의 동물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노재환 농진청 기능성잡곡과 연구관은 “건전한 종자를 선택해 제대로 관리하면 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량이 떨어지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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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