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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추 흰가루병…발병전 방제해야 ‘효과’
작성일2011/10/17/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353

 

시설고추를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할 때 고추흰가루병은 발생 전에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살포하는 것이 발병 초에 하는 것보   다 44% 정도 방제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은 시설고추 무농약 재배 때 고추흰가루병의 방제용으로 고시된 미생물제제와 황입상수화제 등으로 시험한 결과 병반이 전혀 보이지 않을 때 살포해야 효과를 최고로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병 발생 초기에 약제를 뿌리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때 뿌리면 약효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농업기술원은 개별농가의 관리 기술 정도와 기상상황에 따라 흰가루병 발생 시기에 차이가 있으므로, 농가에 따라 예년에 발생한 시기 한달 전부터 살포하는 것이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보통 촉성재배는 3월 중순 이후에, 반촉성재배와 조숙재배에서는 정식 2개월 후(중부지역 6월 중순 이후)부터 흰가루병 발생이 시작된다.

 이경희 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는 “자재의 특성을 정확히 알고 이를 바탕으로 계획적으로 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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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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