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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군, 토종 돌배 특산주로 개발…내년부터 본격 생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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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10/07/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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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배의 최대 생산지인 강원 인제군이 토종 돌배를 이용한 향토특산주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인제군은 내년부터 3년간 3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숙성실과 홍보관·시음장 등을 신축하고 현대식 기계장비를 갖춰 산돌배 혼성주, 발효주, 증류주 등을 연간 1만ℓ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돌배주는 지역 음식점과 백화점, 대형유통업체, 인터넷 등을 통해 내수시장에 판매하는 한편 한국전통식품가공협회와 협조해 해외 수출에도 나설 방침이다. 인제군은 설악산발효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지난 2003년부터 돌배주에 대한 시험연구에 들어가 2009년 국세청으로부터 주류제조 면허를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돌배주 제조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돌배주가 본격 생산되면 원료과실 수매를 통한 농가소득 창출은 물론 술 제조에 따른 고용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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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