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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시판 멜론 식중독균 ‘안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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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1/10/11/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3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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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검사, 리스테리아 검출 안돼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멜론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 9월30일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멜론을 수거해 농협식품안전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협식품안전연구원은 충남 논산·부여, 전북 익산·고창, 전남 담양 등 국산 멜론 주산지에서 생산된 멜론과 대형 유통업체에서 판매중인 국산과 미국산 멜론 모두 7건을 거둬들여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의 검출 여부를 분석했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 전체 시료에서 미국 내 식중독 사고를 일으킨 리스테리아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노지재배하는 미국 멜론과는 달리 우리나라 멜론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에서 줄에 매달아 재배하고 있어 토양과 직접 접촉하지 않기 때문에 리스테리아 감염 확률이 매우 적다”고 덧붙였다.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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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