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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재배의향 마늘 ↑ 양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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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9/30/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374 |
농경연 관측, 2년연속 시세 좋은 마늘 ‘호감’ 내년에 마늘 재배면적은 늘어나는 데 반해 양파 재배면적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12년산 마늘·양파 재배의향” 속보에 따르면 내년에 마늘 재배의향면적은 2년 연속 마늘값이 높게 형성된 영향으로 올해보다 4%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양파는 농가의 재배의향면적이 올해보다 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농업관측센터의 표본농가 조사결과 내년 마늘 재배의향면적은 2만5,033㏊로 평년단수를 감안한 마늘 생산량은 32만t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난지형 마늘의 경우 <대서> 품종 재배의향면적 증가폭이 <남도> 품종 증가폭보다 3.8%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대서>의 단위당 수확량이 <남도>보다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양파는 표본농가 조사결과 양파 주산지인 전남의 중만생종 재배의향이 마늘과 배추 등으로 전환돼 올해보다 재배의향면적이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고령화와 인건비 부담’이 양파 재배의향면적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양파 재배의향면적은 2만2,383㏊로 평년단수를 고려한 내년산 양파 생산량은 올해보다는 1% 줄고 평년보다는 13%가량 많은 150만5,000t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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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