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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콩값 ‘약세’…수입량·생산량 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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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9/30/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337 |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콩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의 농산물가격정보시스템(KAMIS)에 따르면 국산 백태 도매가격은 상품 1㎏이 올 1월 이후 줄곧 7,000원대를 유지하다 8월 6,000원대로 주저앉았다. 현재 시세는 6,800원 수준이다. 이는 국산 콩 가격이 강세를 보이자 군납 및 가공용 수요 일부가 수입콩으로 바뀌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 1~7월 식용 콩 수입량은 18만3,936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5.2%나 늘었다. 여기에 올해 콩 재배면적이 크게 늘면서 수확기 가격은 지금보다 더욱 떨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콩 재배면적을 지난해의 7만1,422㏊에 견줘 18.5% 늘어난 8만4,659㏊로 추정했다. 지난해 가을 이후 콩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밭은 물론 논에 콩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었기 때문이란 게 농경연의 설명이다.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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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