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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지 ‘노린재’ 급증
작성일2011/08/29/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1334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고온이 계속되면서 노린재가 벼 재배지와 주변 잡초에서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긴급히 방제하라고 당부했다.

 농진청은 지난해에도 충남, 전남·북 서남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노린재 피해를 보아 반점미가 대량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벼에 피해를 주는 노린재로는 가시점둥글노린재 등 10여종이 있다. 이들은 벼알이 영글기 전에 구침을 찔러 배젖을 빨아 먹고, 이때 생긴 상처를 중심으로 누런 얼룩이 생겨 반점미를 유발하고 수확량을 떨어뜨린다.

 노린재 피해는 벼의 생육시기가 빠를수록 심하다. 가시점둥글노린재 한마리가 벼 한그루터기를 대상으로 열흘 동안 가해했을 경우 반점미 비율이 5%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경보 농진청 간척지농업과장은 “최근 벼 재배지역 주변 잡초에 발생하는 노린재는 주변 잡초를 대상으로 미리 방제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노린재가 이미 논으로 이동했다면 적용 약제를 살포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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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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